[미디어펜=석명 기자] 서정희의 딸 서동주가 강호동·이수근과 함께 방송 출연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미국 변호사 서동주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호동·이수근과 손하트를 그려보이며 찍은 사진, 채널A '굿피플' 녹화 현장 사진 등을 올렸다. 아울러 그는 "한국 시간으로 화요일 밤 11시 '굿피플' 방송에 저도 나와요. 강호동 삼촌, 이수근 삼촌, 이시원 배우님, 신아영 아나운서님, 도진기 변호사님 모두 직접 만나봬서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어요"라는 글을 덧붙여 '굿피플' 출연 소식을 알렸다.

   
▲ 사진=서동주 인스타그램


이어 서동주는 "너무 잘해주셔서 신나가지고 헛소리 엄청 하다 왔으니까 감안해서 봐주세요"라는 애교 섞은 프로그램 깨알홍보도 했다. 서동주가 출연하는 '굿피플'은 오늘(4일) 오후 11시 채널A에서 방송되며 늦은 나이에 도전한 미국 변호사 시험 합격 과정과 혹독한 로펌 인턴 생활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는다. 

서동주는 이혼한 서세원·서정희의 장녀로, 2008년 '동주이야기'를 발간했다. 지난해 미국에서 로스쿨 졸업 후 로펌에서 일하며 미국 변호사 시험에 두 번 응시 끝에 지난달 합격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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