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나나 "조세호 원래 멋있어" 사심 가득

1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는 일본과 대만으로 홈쉐어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조세호는 중화권에서 자신의 인기를 확인하기 위해 게릴라 팬미팅을 결정했다.

이는 조세호의 데뷔 이후 14년 만에 여는 생애 첫 팬미팅. 조세호는 나나의 도움으로 대만 인기스타 공령기를 만났고, SNS에 홍보 글도 올렸다.

▲ 사진=SBS 룸메이트 제공

이어 조세호는 팬미팅에서 대만팬 2000여명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여기에 나나와 이소라 홍수현 등도 함께 했고 MC 공령기는 "오늘따라 조세호가 멋있지 않느냐"고 묻자 나나는 "세호오빠는 원래 멋있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팬들은 "뽀뽀해"를 연호해 조세호와 나나를 당황케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룸메이트 나나 조세호,  뭐냐 자꾸" "룸메이트 나나 조세호, 둘이 엮지좀마" "룸메이트 나나 조세호, 억지야" "룸메이트 나나 조세호, 조세호가 멋지지" "룸메이트 나나 조세호, 나나는 진심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