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얼음에 소금 뿌리면 안녹아?" 멘붕 '무식 창궐'

10일 오후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경기도 포천에서의 ’여름 수련회’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멤버들은 팀을 나눠 얼음 배달 미션 수행에 나섰다. 각 팀은 유니콘 얼음조각을 최대한 녹지 않게 운반해야 했다.

   
▲ 사진=KBS 1박2일 제공

한 팀이 된 김준호 김종민은 "얼음에 소금을 뿌리면 잘 안녹는다"는 한 시민의 제보에 곧장 시장으로 달려가 소금을 산 뒤 얼음에 소금을 잔뜩 뿌렸다.

그러나 얼음이 빠른 속도로 녹자 김종민은 당황해하며 "소금을 뿌렸는데 왜이래?"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소금과 얼음의 관계에 대해 뒤늦게 안뒤 허탈해 해 시청자들에 웃음을 제공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1박2일, 재밌네" "1박2일, 무도랑 비슷하네?" "1박2일, 어이없다" "1박2일, 무식하네" "1박2일,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