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28일 자사 이용 출국자 중 선발…항공권 등 선물
6월 1일부터 1터미널 출국장서 운영…새 경험 요소로 차별화
[미디어펜=조우현 기자]제주항공이 지난 1일부터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출국장에서 운영하는 ‘JJ 라운지 체험단’을 모집한다. 또 ‘제주, 같이 떠난 휴가’라는 이름의 사진공모전과 사이판 야간편 탑승권을 예약하는 고객에게 라운지 이용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5일 제주항공에 따르면 ‘JJ라운지’는 제주항공이 여행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요소를 제공해 경쟁사와 차별화하고, 프리미엄 서비스에 대한 이용자의 요구를 충족해 충성고객을 늘려가기 위한 제주항공의 새로운 시도다.

‘JJ라운지 체험단’ 참여 신청 대상은 항공권을 갖고 있어야 갈 수 있는 출국장의 공간 특성상 7월 1일부터 7월 28일까지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제주항공 예약자들만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모집인원은 20명이다.

‘JJ 라운지 체험단’ 참가 신청은 6월 5일부터 6월 23일까지 제주항공의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하면 된다.

‘JJ라운지 체험단’으로 뽑힌 제주항공 이용자에게는 JJ라운지 이용권 2장을 선물한다.

7월 1일부터 28일까지 중 자신이 출국하는 날에 맞춰 JJ라운지를 방문한 후 이용 방법과 라운지를 즐기는 자신만의 노하우 등을 재미있게 구성해 8월 20일까지 자신의 SNS에 해시태그 ‘#JJ라운지’와 함께 등록하면 된다.

   
▲ 인천공항에 위치한 JJ라운지 갤러리 존 전경 /사진=제주항공 제공


‘JJ라운지 체험단’ 가운데 내용이 우수한 콘텐츠를 골라 왕복항공권과 리프레시 포인트 10만 포인트, 라운지 이용권 등을 선물한다.

JJ라운지는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4층 면세지역 28번 게이트 부근에 있다. 약 140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제주항공 국제선 이용자에 한해 유료(사전판매)로 운영하고, 이용권 가격은 성인은 2만5000원, 어린이는 1만5000원이며 24개월 미만 유아는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제주항공은 ‘JJ 라운지’ 오픈을 기념해 오는 6월 30일까지 라운지 이용권을 1만49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JJ라운지 체험단’과는 별도로 사진 공모전도 진행한다.

제주항공은 ‘제주, 같이 떠난 휴가’라는 주제로 6월5일부터 6월23일까지 ‘제주항공을 타고 떠난 여행지의 사진’을 제주항공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모한다.

팔로워의 추천으로 우수작으로 뽑힌 응모자에게는 JJ라운지 이용권 및 리프레시포인트 1만점을 증정하며, 우수작으로 뽑힌 작품은 JJ라운지에 전시한다.

또 JJ라운지 오픈을 기념해 6월 16일까지 사이판 야간편 탑승권 예약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400명에게 JJ라운지 이용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증정받은 이용권은 6월 10일부터 10월 26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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