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룹 전략기획본부∙현대엘리 재경구매부문장 거쳐
   
▲ 권기선 현대엘리베이터 임시 대표이사. /사진=현대엘리베이터 제공


[미디어펜=권가림 기자] 현대엘리베이터가 잠정적 조치로 등기임원인 권기선 상무(52∙재경구매부문장)를 임시 대표이사에 선임했다.

현대엘리베이터 관계자는 5일 “지난 28일 장병우 전 대표이사가 작고함에 따라 직무대행체제로 운영해왔으나 회사를 대표하는데 제약이 있어 임시적으로 이사회 멤버 중 대표이사를 선임했다”며 “가급적 조속한 시일 내에 신임 대표이사를 내정하고 임시 주주총회를 거쳐 선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시 대표이사에 선임된 권 상무는 한양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현대그룹 전략기획본부를 거쳐 현재 현대엘리베이터 재경구매부문장으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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