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유노윤호가 놀이동산 사파리에서 꿀 떨어지는 데이트를 즐겼다. 

7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는 십년지기 절친 보아의 동심을 채워주기 위해 유노윤호가 열정을 불태우는 모습이 소개된다.


   
▲ 사진=MBC '나혼자산다' 제공


이날 '나혼자산다'에서 유노윤호는 절친 보아에게 은혜를 갚을 겸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그는 이른 아침부터 각종 요리 재료들을 직접 손질하며 나들이 준비에 정성을 쏟았다. 서둘러 단장을 마치고 길을 나선 그는 연신 노래를 흥얼거리며 설렘을 드러냈다고.

둘만의 첫 여행길에 오른 두 사람은 실제 연인 사이를 능가하는 달달한 케미를 뽐냈다. 유노윤호는 환한 미소로 그를 맞이한 보아를 자연스럽게 포옹함은 물론, 내리막길에선 보아가 넘어지지 않도록 팔짱을 끼고 걷는 등 친구인지 연인인지 모를 스위트함의 정점을 찍었다.

그런가 하면 두 절친은 때아닌 인지도 굴욕에도 의연하게 반응,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는 세상 편한 데이트를 만끽했다. 보아는 초등학생들이 자신을 'SM 사장'으로 알고 있다며 태연하게 푸념했고, 유노윤호는 지나가던 아이에게 호기롭게 인사를 건네지만 일순간 아이가 얼어붙어 당황했다는 후문이다.

'나혼자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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