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 내정자/사진=연합뉴스
[미디어펜=김하늘 기자] 여신금융협회는 회장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차기 회장 후보로 김주현 전 예금보험공사 사장을 내정했다고 7일 밝혔다. 

김 전 사장은 1958년생으로 중앙고등학교 및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워싱턴대에서 MBA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행정고시 25회로 재무부를 거쳐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사무처장 등을 역임했다. 관직에 나와 예보 사장과 국제예금보험기구협회 집행위원, 우리금융지주 우리금융연구소 대표이사를 맡기도 했다. 

김 전 사장은 오는 18일 총회에서 찬반 투표를 거쳐 정식으로 차기 협회장에 취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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