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1인 가구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맞춤형 냉장고 ‘슬림스타일’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삼성 ‘슬림스타일’ 냉장고는 폭과 깊이를 기존 일반 냉장고보다 슬림하게 설계됐으며 높이는 키워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 삼성전자 제공

대용량 프리미엄 냉장고에만 적용했던 메탈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히든 핸들에서는 블루무드 라이팅이 은은하게 빛난다.

아울러 국내 최초로 디지털 인버터 컴프레서를 적용해 동급 제품 내 최고 에너지 소비효율인 2등급을 획득, 전기료 부담을 덜었다.

용량은 336L, 출고가는 89만원이다.

최구연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전무는 “앞으로도 철저한 시장 분석을 바탕으로 다양한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제품과 마케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