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이민 근절 위한 관세부과 정책 주요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멕시코와의 협상을 통해 10일로 예정됐던 멕시코 관세부과를 무기한 연기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미국과 멕시코가 합의안에 서명하게 되어 기쁘다”며 “10일 부과할 예정이었던 멕시코산 수입품 관세는 무기한 연기하겠다”고 말했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 사진=연합


합의의 세부 조건은 곧 국무부에서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합의로 미국이 원했던 멕시코 불법 이민자 행렬이 근절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를 부과하지 않는 조건으로 멕시코 불법 이민자 근절 약속을 받아 낸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미국행 불법 이민자를 멕시코 정부가 철저히 막아 주지 않으면 10일부터 멕시코산 수입품 전체에 5%의 관세를 부과하고 오는 10월 25%까지 세율을 단계적으로 인상하겠다고 경고한 바 있다.

이번 타결로 멕시코에 진출한 국내 기업들에도 관세부과에 대한 부담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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