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르, 맨시티 수비보강 '554억' 푼다…"얼마면 돼"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수비를 보강한다.

10일(현지시각)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맨시티가 중앙수비수 엘리퀴엠 망갈라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 만수르/가디언 홈페이지 캡처

보도에 따르면 마누엘 페예그리니 맨시티 감독은 빈센트 콤파니와 망갈라로 더블 스쿼드를 보유할 계획이다. 

이에 만수르 구단주는 망갈라 영입에 3200만 파운드(약 554억원)를 쓸 것으로 알려졌다.

페예그리니 감독은 "맨시티는 강한 선수단을 보유하고 있다"며 "여기에 수비영입은 우리를 더 강하게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미 만수르 구단주의 맨시티는 올 여름 페르난도, 카바예로, 바카리 사냐 등을 영입해 수비진을 굳건히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만수르, 얼마면 돼" "만수르, 만수르 돈쓰는게 왜 맨날 화제야" "만수르, 껌값이겠지" "만수르, 또 돈으로" "만수르,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