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르, 망갈라 영입에 '거액' 베팅…망갈라는 누구? '프랑스 신예'

만수르의 맨시티가 거액을 들여 영입하는 수비수 망갈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0일(현지시각)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맨시티가 중앙수비수 엘리퀴엠 망갈라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누엘 페예그리니 맨시티 감독은 빈센트 콤파니와 망갈라로 더블 스쿼드를 보유할 계획이다.

   
▲ 만수르/가디언 홈페이지 캡처

이에 만수르 구단주는 망갈라 영입에 3200만 파운드(약 554억원)를 쓸 것으로 알려졌다.

망갈라는 올해나이 24살에 아직 어린 유망주로 프랑스의 핵심 수비수다. 망갈라는 대인방어 및 제공권에 강한 플레이와 수비능력으로 정평이 나있다. ​

망갈라는 2008년 로얄 스탕다르 드 리에쥬에서 프로로 데뷔해 2009년에는 프랑스 U-21 청소년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또 2011년 8월에는 FC 포르투로 이적했다.

한편 이미 만수르 구단주의 맨시티는 올 여름 페르난도, 카바예로, 바카리 사냐 등을 영입해 수비진을 굳건히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만수르, 십분의 일만 날 줘" "만수르, 대단하다" "만수르, 껌값이겠지" "만수르, 또 돈으로" "만수르,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