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르, "장바구니 들었다" 아스날전 참패 후 망갈라 영입

10일(현지시각)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맨시티가 중앙수비수 엘리퀴엠 망갈라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누엘 페예그리니 맨시티 감독은 빈센트 콤파니와 망갈라로 더블 스쿼드를 보유할 계획이다.

   
▲ 만수르/가디언 홈페이지 캡처

앞서 맨시티는 이날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날과의 커뮤니티실드에서 0-3으로 완패를 당했다.

특히 아스날의 빠른 공격에 맨시티 수비진은 속수무책으로 무너졌다.

이를 본 만수르 구단주는 즉각 지갑을 열었다. 이에 만수르 구단주는 망갈라 영입에 3200만 파운드(약 554억원)를 쓸 것으로 알려졌다.

망갈라는 올해나이 24살에 아직 어린 유망주로 프랑스의 핵심 수비수다. 망갈라는 대인방어 및 제공권에 강한 플레이와 수비능력으로 정평이 나있다. ​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만수르, 카트에 또 담기 시작한다" "만수르, 장바구니 들었다" "만수르, 돈이 막 나오나" "만수르, 또 돈으로" "만수르,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