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강다니엘이 1인 기획사를 설립하고 솔로 데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은 최근 서울 강남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커넥트(KONNECT)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자신의 활동으로 대한민국(Korea)과 세계를 연결(Connect)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커넥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인 기획사 설립으로 방향을 택한 것은 본인의 장기적인 활동에 맞는 회사 형태를 다각도로 검토한 결과"라며 "오래 기다린 팬들에게 조금이라도 빠른 복귀를 하기 위한 점도 크게 작용했다. 집중적이면서도 효과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1인 기획사가 빠른 활동 준비에 가장 적합하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새 출발을 앞둔 강다니엘은 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깜짝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기도 했다. 그는 기다려준 팬들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고 음악 작업에 매진하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 사진=스윙엔터테인먼트


강다니엘은 지난달 10일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 제51부가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전부 인용해 LM엔터테인먼트와 별개로 독자 활동이 가능해지자 1인 기획사 설립 준비를 시작했다. 

강다니엘은 조만간 솔로 데뷔 날짜를 확정 짓고 데뷔 프로젝트 내용을 선보일 예정이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