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EB하나은행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KEB하나은행은 기존 은행 거래가 없어도 누구나 3분이면 모바일로 간단히 신용대출 한도 조회가 가능한 '하나원큐 신용대출'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혓다.

이 상품은 본인 명의 휴대전화와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은행을 찾지 않고 하나은행 애플리케이션 '하나원큐'에서 한도 조회와 대출 신청을 할 수 있다.

고객의 직장 정보와 보유자산 등 다양한 빅데이터를 자동으로 반영해 대출 한도와 금리를 산출하며, 대출 한도는 최대 2억2000만원이다. 금리는 급여 이체와 카드결제, 자동이체 등 조건 충족시 최저 연 2.792%다. 

또한 급여소득자 외에도 신용평가사에서 산출하는 추정 소득 정보를 반영해 사회초년생, 자영업자 및 주부 등도 대출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KEB하나은행 리테일상품부 관계자는 "하나원큐 신용대출은 직장 유무와 은행 거래 여부에 관계없이 누구나 간편하게 신용대출 한도 조회와 대출이 가능한 상품이다"며 "KEB하나은행은 향후에도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출시함으로써 휴머니티 기반의 포용적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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