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평화콘서트' 포스터 [사진=경기도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6·15 남북공동선언' 19주년에 즈음하여,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경기평화콘서트'가 15일 오후 7시 의정부시에 있는 경기도 북부청사 앞 경기평화광장에서 열린다.

10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가 마련한 이번 콘서트는 대중 가수 공연과 클래식 선율이 어우러진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펼쳐진다.

린덴바움 오케스트라, YB(윤도현 밴드), 코요태, 현숙, 자전거 탄 풍경 등의 대중 가수와 뉴키드, 시크엔젤 등 아이돌, 소프라노 신델라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가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오후 4시부터 경기평화광장에는 경기도 평화사업과 주요 정책을 소개하는 평화홍보관, 기본소득 홍보관, 지역 화폐 홍보관 등이 마련되고,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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