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노시호 장근석 머리에 추사랑 핀 꽂고 다정샷, 하는 말이? "거만할 줄 알았는데..."

추성훈의 아내이자 일본 모델 야노시호가 배우 장근석과의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야노시호는 10일 자신의 SNS에 "장근석이 우리 집에 왔다(Mr.Jang Keun-Suk came to my house)"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야노시호는 어깨가 드러난 가벼운 옷차림으로 장근석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장근석 야노시호/사진=야노시호 SNS

특히 장근석의 머리에는 평소 야노시호의 딸 추사랑이가 좋아하는 미키마우스 머리핀이 꽂혀있어 눈길을 끈다.

이날 야노시호는 장근석에 대해"거만할 줄 알았는데 상냥하다"고 전했다. 이후 그는 장근석과 다정한 대화를 나누고 인증샷을 남기는 등 팬으로서의 모습을 드러냈다.

장근석과 야노시호의 만남은 10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성사되었다.

야노시호는 남편 추성훈이 장근석과 친분이 있다는 말에 신기해 했고, 추성훈은 즉석에서 장근석과 통화를 해 야노시호를 놀라게 했다.

장근석은 추성훈의 전화를 받고 도쿄 추성훈-야노시호 부부의 집을 방문했다.

장근석과 야노시호의 인증샷을 본 네티즌들은 "장근석 야노시호, 정말 다정하네"  "장근석 야노시호, 배우와 팬 사이?"  "장근석 야노시호 다정샷, 추성훈 괜찮을까?"  "장근석 야노시호 다정샷, 추성훈과 장근석이 친분이 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