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경기도지사 [사진=경기도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제조-콘텐츠 융복합 스타트업의 시제품 제작을 지원할 '2019 매칭 및 규레이팅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26일까지 모집한다.

12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제조분야 스타트업의 시제품 제작을 위해 기구설계, 금형제작, 제품디자인 등 맞춤형 컨설팅과 기술.디자인 전문가를 연결, 좀 더 고급화된 시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제품 기술지원부문과 제품디자인 지원부문으로 진행되며, 시제품 제작 단계인 경기도내 창업 7년 미만 스타트업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경기도는 총 30개 팀의 기업을 선발할 예정인데, 선발된 기업은 기업진단과 비즈니스모델 점검에 대한 공통 멘토링을 받고, 이후 지원분야별 집중 컨설팅과 외부 전문가 연결을 받는다.

또 우수업체 20팀에게는 최대 760만원 등 총 1억 4000만원이 제공된다.

접수는 오는 26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의 사업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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