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청 [사진=경기도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가 선체 정비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경기도는 경기해양레저인력양성센터(이하 센터)의 '2019년도 에프알피(FRP) 선체 정비 테크니션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센터는 해양레저 유지보수분야의 기술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경기도가 지난 2016년 9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만든 교육기관이다.

이번 양성과정은 내달 15일부터 오는 8월 16일까지 5주 동안 진행되며 모터보트 개론, 세일요트 개론, 선체 정비 실습, 도장 실습, 전문가 특강, 현장 견학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전문인재로 양성하며, 수료자들을 위해 취업 및 창업을 위한 커리어 코칭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교육인원은 총 10명 내외로, 참가자격은 해양레저산업분야 취.창업 희망자이며, 기계정비 관련 전공자나 유사 경력자는 우대하고, 교육비는 무료다.

희망자는 23일까지 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센터로 문의하면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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