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키움증권이 독일·영국·인도네시아 주식 온라인거래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이번 서비스는 키움증권의 해외주식 거래용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인 '영웅문 글로벌'을 설치하면 이용 가능하다. 이제 키움증권에서 온라인 주식 거래를 지원하는 나라는 미국·중국(홍콩 포함)·일본·독일·영국·인도네시아 등 6개국으로 늘어났다.

키움증권 측 관계자는 "최근 해외주식 직구 열풍이 불어 미국이나 유로존 국가 같은 선진국뿐 아니라 비교적 변동성이 큰 신흥국의 주식 거래 수요도 커졌다"며 "앞으로도 온라인 주식 거래 가능 국가를 계속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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