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4’가 내달 3일 공개될 예정인 가운데 추정 사진이 유출됐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해외 IT 전문 매체 폰아레나는 삼성 ‘갤럭시노트4’로 추정되는 스마트폰의 앞면과 뒷면을 공개했다.

   
▲ 삼성전자 '갤럭시노트4' 추정사진/폰아레나

해당 사진 속 기기는 블랙 색상으로 먼저 출시됐던 ‘노트 시리즈’보다 각진 디자인과 메탈 테두리가 적용된 모습이다.

후면은 가죽의 재질과 텍스처를 표현했으며 카메라 렌즈 부분 역시 메탈이 적용됐다.

S펜 역시 전작인 ‘갤럭시노트3’보다 각진 디자인이 돋보인다.

한편 삼성전자 ‘갤럭시노트4’는 5.7형 1440X2560 해상도의 쿼드HD 디스플레이와 퀄컴 스냅드래곤 805의 새버전 등이 탑재될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