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 전통건축부재보존센터 수장고 [사진=전통건축부재보존센터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이하 재단)은 경기도 파주시에 있는 전통건축부재보존센터 수장고를 19일부터 23일까지 개방한다.

문화재청은 13일 이렇게 밝히고, 보존센터 수장고에는 숭례문 화재 이후 수습한 부재를 비롯해 통영 세병관, 안동 임청각 군자정, 나주 불회사 대웅전, 영덕 안동권씨 옥천재사 부재 등이 있다고 전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숭례문 복구 영상을 관람한 뒤 수장고를 돌아보고 부재 그리기, 단청엽서 칠하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재단 누리집에서 하면되고, 회당 정원은 3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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