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자리를 구하는 여성 [사진=미디어펜]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 및 경기도여성비전센터(이하 센터)는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센터 내 커뮤니티 공간에서 여성사 특강 및 여성영화 상영을 한다.

13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여성사 특강 8회, 여성영화 상영 5회로 진행된다.

특강은 6월부터 8월까지 매주 수요일에 '신사임당, 시대를 넘어 편견을 넘어' '음식다미방을 통해 만나는 17세기 여성의 일상생활' 등을 주제로, 역사 속 유명 여성들의 발자취를 살펴본다.

여성영화 상영은 10월까지 존 매든 감독의 '미스 슬로운', 사라 가브론 감독의 '서프러제트' 등 총 5편의 영화를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상영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센터 홈페이지 알림마당 공지사항에서 '여성사 특강 및 여성영화'를 검색하면, 자세한 사항을 알 수 있다고 경기도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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