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뛰드하우스는 지난 8일 중국 상하이 난징동루에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 1호점을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상하이 난징동루점은 ‘공주의 성(Princess palace)’을 모티브로 해 기존 매장 대비 프린세스 판타지적 요소를 더욱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 중국 상하이에 글로벌 첫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에뛰드하우스 제공

난징동루점은 △‘프린세스 미러 존’ △‘핑크 캐슬’ △‘미러 파운틴 존’ 등 고객들의 판타지를 실현시켜 줄 다양한 코너들이 마련돼 있다.

특히 동화 속에서 공주를 무도회 장으로 데려다 주는 ‘호박마차’를 직접 타 볼 수 있다.

‘호박마차’는 브랜드 컬러인 핑크색을 기본으로 내부는 황금색 골조로 장식해 사진이 가장 예쁘게 나올 수 있는 최적의 조도를 갖춘 공간으로 꾸며놨다.

에뛰드하우스 관계자는 “난징동루점을 기점으로 오는 9월에는 베이징에도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할 예정이며 중국 전역으로 매장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미디어펜=신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