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서비스·유통·웰빙·금융··점포개발 등 5개 분야 창업정보 제공
   
▲ 지난해 5월, 대한민국재향경우회가 주최한 '2018 액티브 시니어 페어'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대한민국재향경우회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시니어 세대의 두 번째 인생을 응원하는 '2019 시니어 창업 일자리 박람회'가 개최된다.

대한민국재향경우회는 2019 시니어 창업 일자리 박람회가 오는 27일부터 사흘 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창업관과 일자리관으로 구성됐다. 창업관에서는 △외식업 △서비스·유통 △건강·웰빙 △금융·컨설팅 △점포개발 등 5개 분야에 대한 다양한 창업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일자리관에서는 시니어 일자리(인턴) 모집 기업과 일자리 컨설팅 전문 기업으로부터 구인구직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번 박람회는 약 130여개 업체가 250여개의 부스를 열어 시니어들의 창업과 취업을 지원한다.

아울러 포럼 및 세미나·창업 컨설팅·금융상담·노후설계 상담 등 시니어의 창업과 취업뿐만 아니라 '제2의 인생 준비'를 돕는 여러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강영규 대한민국재향경우회 중앙회장은 "이번 박람회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시니어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두 번째 인생을 준비하는 전국 모든 시니어들이 박람회를 통해 새로운 기회를 잡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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