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김태희가 미국에 주택을 구입했다.

소속사 비에스컴퍼니는 13일 "김태희가 미국의 고급 주택을 구입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김태희의 주택 구입 배경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말씀드리기 어렵다"며 말을 아꼈다.


   
▲ 사진=셀트리온스킨큐어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김태희가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인근 도시 어바인의 고급 주택 단지 내 주택 한 채를 분양받았다고 보도한 바 있다.

김태희가 분양받은 주택의 가격은 200만달러(약 23억6000만원) 선으로 전해졌다. 2019년 분양을 시작한 도심주택단지에 위치했으며 손지창·오연수 부부, 차인표·신애라 부부 등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희의 저택 구입 배경으로 비의 미국 활동과 본인의 미국 진출을 염두에 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기도 했다.

김태희는 비와 2012년 광고 촬영을 통해 만난 뒤 그 해 말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5년 열애 끝에 2017년 1월 결혼, 같은 해 10월 첫째 딸을 품에 안았다. 김태희는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며, 출산 예정일은 오는 9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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