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남궁민이 유쾌한 반전 일상을 공개한다.

14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는 오랜만에 휴일을 갖게 된 배우 남궁민의 일상이 공개된다.

이날 '나혼자산다'에서 남궁민은 자신의 취향대로 꾸며진 모던 하우스를 공개한다.

아침을 맞은 남궁민이 침대 옆 버튼을 누르자 자동으로 암막 커튼이 열리고, 사방팔방으로 트인 한강 전망과 드라마 세트장 버금가는 공간이 펼쳐진다.


   
▲ 사진=MBC '나혼자산다' 제공


그런가 하면 남궁민은 세련된 취향과는 다른 예측 불가의 허당미(美)를 발산하며 매력을 더한다.

집안에 갖춰진 트레이닝 공간에서 가볍게 스트레칭을 마친 그는 이내 거실로 직행, 한참 동안 멍을 때린 후 다시 헬스 공간으로 향한다. 같은 동작을 반복하는 등 의아스러운 행동이 안방극장에 웃음을 안길 예정.

뿐만 아니라 남궁민은 혼자 놀기의 진수를 선보이며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만끽한다. 드라마를 함께한 스태프들을 집으로 초대한 그는 그들과 즐길 게임을 준비하기 위해 예행연습을 한다. 

아무도 없는 곳을 바라보며 게임에 쓰일 스케치북을 들었나 놓는가 하면, 최적의 장소를 찾기 위해 집을 돌아다니는 깨알 귀여움으로 즐거움을 선사한다.

시크함과 허술함을 오가는 남궁민의 일상은 오늘(14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나혼자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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