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까지 서울 10개 구 및 성남시 분당구 지역 대상으로 시범 운영
아이폰 6S 이후 모델 대상, 파손 및 액체 유입 제품에 한에 현장 방문 수리
   
▲ 대우전자서비스, 아이폰 출장수리 서비스 포스터 /사진=대우전자 제


[미디어펜=조우현 기자]대우전자서비스는 오는 30일까지  ‘아이폰 출장수리 서비스’를 서울 10개 구와 성남시 분당구 지역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 한다고 14일 밝혔다.

‘아이폰 출장수리 서비스’는 일상생활 속 바쁜 현대인을 위해 대우전자서비스가 국내 최초로 시행하는 생활 밀착형 서비스다. 서비스센터를 방문하지 않고 간단히 온라인 및 유선으로 AS 서비스를 이용 가능하다.

이번 서비스는 디스플레이 파손, 본체 파손, 액체 유입으로 인한 문제의 제품에 한해 진행된다. 

대상 모델은 아이폰 6S이후 출시된 제품으로 △아이폰6S △아이폰 6 플러스 △아이폰 7 △아이폰 7 플러스 △아이폰 8 △아이폰8 플러스 △아이폰 X △아이폰 XR △아이폰 XS △아이폰 XS Max 가 해당된다.

‘아이폰 출장수리 서비스’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우전자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출장 시 수리비용 외 1만8천원 출장비가 별도 청구된다.

6월 한달 간 서울 10개 구(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강서구, 양천구, 영등포구, 구로구, 금천구, 서대문구, 마포구, 성남시 분당구)를 대상으로 시범운영하며 추후 전국 센터로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  

대우전자서비스 관계자는 “앞으로는 고객이 원하는 장소와 편한 시간에 애플사로부터 공인 자격을 받은 전문기사가 직접 방문해 정품 부품만을 사용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고객 신뢰도와 만족도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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