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LTE·LTE-A 특허 경쟁력 순위에서 세계 1위를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12일 미국 특허분석기관 테크아이피엠(TechIPM)에 따르면 LG전자는 미국특허청과 유럽특허청에 지난달 말까지 등록된 단말기 및 기지국 관련 LTE·LTE-A 표준필수특허 중 가장 많은 특허를 등록한 업체다.

   
▲ 자료=TechIPM/LG전자 제공

LG전자는 전체 표준필수특허 447건 중 29%를 차지했다. 이어 ▲삼성전자(16%) ▲퀄컴(8%) ▲인터디지털(7%) ▲모토로라(7%) ▲노키아(7%) 등이었다.

한편 LG전자는 테크아이피엠의 지난 1월 말 기준 조사에서 23%를 기록한 바 있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