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5호선 마곡역 역세권, 주변에 생활 편의시설 두루 갖춰

현대건설이 이달 중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B6블록 5호선 마곡역 인근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에코 동익’ 오피스텔 899실을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에코 동익’은 지하 6층~지상 15층 3개동, 전용면적 22~44㎡로 구성된 총 899실의 대규모 오피스텔이다.

   
▲ 힐스테이트 에코 동익 조감도/현대건설 제공

이 오피스텔은 지하철 5호선 마곡역이 도보 5분거리에 위치해 서울 도심(여의도·종로)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공항철도 및 지하철 9호선 마곡나루역도 단지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또 공항대로와 맞닿아 있고, 올림픽대로도 인접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아울러 신세계 백화점과 이마트를 결합한 복합쇼핑몰이 단지 서쪽에 입점할 예정이며 김포 롯데몰도 인접해 있다.

특히 단지 인근에 1200병상 규모의 이화의료원이 오는 2017년 개원할 예정이며, 여의도공원 두 배 규모의 보타닉공원(가칭)과 서남물재생센터공원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힐스테이트 에코 동익’은 조망권과 개방감을 확보하기 위해 3개동으로 분리해서 설계했고, 입주민 편의를 위한 상가가 1~2층에 입점한다. 단지주변 연결녹지를 통해 쾌적한 가로환경 및 보행환경이 조성되어 입주민의 주거 쾌적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 오피스텔 내 부대시설로 각 층별로 휴게공간을 제공해 입주민의 편의를 높였다. 여성 전용 주차공간 구획·무인택배시스템·빨래방 서비스·자전거 보관소도 설치하는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마곡지구는 개발면적이 366만㎡가 넘고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의 약 6배, 판교 테크노밸리보다 약 5배 규모로 서울의 마지막 대형 개발지구이다.

특히, ‘힐스테이트 에코 동익’이 들어서는 마곡지구 B6블록은 탄탄한 배후수요를 갖춰 마곡지구 내에서도 최중심지로 손꼽힌다.

LG전자 뿐 만 아니라 LG주력 계열사인 LG디스플레이·LG이노텍 등이 입주 예정인 ‘LG사이언스파크(2014년 8월 착공)’가 단지에 바로 접해 있다. 또 대우조선해양·코오롱·이랜드 등의 기업 입주가 확정돼 배후수요가 약 4만명 이상으로 예상되고 김포공항도 가까워 항공 관련 임대수요층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힐스테이트 에코 동익’의 모델하우스는 오는 21일 서울시 강서구 염창역 1번출구 인근에 오픈하며, 입주는 2017년 상반기 예정이다. [미디어펜=권일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