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청 [사진=경기도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가 오는 10월 1~2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9 경기환경산업전'에 참가할 기업을 오는 18일까지 조기 모집한다.

경기도는 16일 조기신청 기업에게는 참가비 20% 할인혜택이 주어지고, 도내 소재 기업은 30% 할인된다며, 이렇게 밝혔다.

경기환경산업전은 환경산업 육성 및 환경기업 경쟁력 강화, 중소 환경기업 지원 및 환경산업 활성화를 통한 고용창출, 해외 바이어 초청 등 우수환경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지원 등을 위한 전시회다.

특히 올해는 중소기업의 국내 판로개척 및 해외진출 도모를 위해 100명의 바이어가 초청된다.

공공기관 및 우수 환경기업  1:1 공공구매 상담회, 해외바이어 초청지원 및 수출상담회, 해외 지방공무원 및 해외바이어의 교류협력 기회를 제공하는 '국제환경산업협력포럼', 공공기관 및 기업 환경담당자 대상 환경기술인 법정교육과 각종 환경관련 세미나, 관람객을 위한 각종 환경관련 체험행사 등이 마련된다.

기업 참가비는 바닥, 벽체, 상호간판, 조명 등이 제공되는 '조립부스'는 90만원(조기신청 시 64만원), 해당 전시면적만 제공되는 '독립부스'는 40만원(조기신청 32만원)이다.

희망기업은 2019 경기환경산업전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등을 작성, 사업자등록증과 상담회 초청 희망 바이어 리스트 등을 이메일(ecofairkorea@kintex.com) 또는 팩스(031-995-875)로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환경정책과 혹은 킨텍스 전시사무국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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