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 100여명 채용...6월에는 빅데이터, 검색, APP개발 등 5개분야 모집
   
▲ 11번가는 창사 이후 첫 대규모 경력 개발자 공채를 진행, 올해 연말까지 100여 명을 채용한다./사진=11번가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11번가는 창사 이후 첫 대규모 경력 개발자 공채를 진행, 올해 연말까지 100여 명을 채용한다고 18일 전했다. 오는 30일까지 빅데이터(머신러닝), 검색(추천/ 광고), App개발(iOS), 백엔드 개발, 프론트 엔드 개발 등 5개 분야에 걸쳐 개발자를 모집하며, 이어 연말까지 수시로 경력 개발자를 채용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에서는 빅데이터 기반 서비스 시스템을 개발해 운영하는 데이터 엔지니어와 추천/ 광고 모델에 대한 서비스 개발, 머신러닝 기반의 랭킹 로직 개발자 등을 선발한다. 백엔드 분야에서는 상품/콘텐츠 데이터 관리툴 개발자 등을, 프론트 엔드 분야에서는 검색 프론트 엔드 개발자, App개발 분야에서는 iOS 기반 신규 서비스 개발자 등을 뽑는다.  

지원서는 오는 30일까지 11번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지원서 접수 후 서류심사, 코딩테스트, 직무면접, 인성검사, 임원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경력 공채인 점을 고려해 서류 심사 이후 단계는 지원자의 일정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다. 

11번가 민부식 HR담당은"'커머스포털'의 핵심인 다양한 혁신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대규모 개발 인력 채용에 나섰다"면서 "함께 개발하는 문화를 선호하고, 새로운 것을 배우는 걸 좋아하며, 플랫폼 완성도를 높이는 데 자부심을 느끼는 역량 있는 많은 분들의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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