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는 프로야구단 NC다이노스와 엔씨소프트문화재단에 유소년야구 발전 후원금 4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오비맥주와 엔씨소프트의 야구단 NC다이노스가 체결한 사회공헌 협약에 따라 창원지역 ‘카스’ 판매 수익금 일부를 조성해 마련됐다.

   
▲ 카스, NC다이노스 로고 이미지

특히 경남 창원시에 연고지를 둔 NC다이노스를 통해 경남지역 소외 계층 어린이들에게 유니폼, 글로브 등 야구용품을 지원하고 야구 이론 및 기본기 교육을 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유소년야구 저변확대 및 활성화에 기여하고 오비맥주 성장 거점인 경남지역 어린이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기 위해서 후원을 하게 됐다”며 “소외된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미디어펜=신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