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이종격투기 선수 송가연이 지난 2주간 몸무게 6kg 감량에 성공해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

송가연은 13일 케이블 TV 수퍼액션과의 인터뷰에서 다이어트 식단을 소개해 관심을 끌고 있다.

   
▲ 사진=CJ E&M 캡처

이날 송가연 선수는 “하루 동안 섭취하는 식단은 지방으로는 땅콩과 아몬드를, 단백질로는 연어와 닭가슴살을, 탄수화물 대신 과일을 먹는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시합을 위해 이와 같이 감량을 하면서 단 한번도 허기가 진 적이 없다"며 "아침에는 잠을 자기 때문에 거르고 점심, 저녁, 간식으로 나누어 먹는다”고 덧붙였다.

또 “건강하게 식단 제대로 짜서 빼서인지 오히려 전보다 컨디션이 훨씬 더 좋아진 기분”이라며 “일일 섭취량 안에서는 어떤 음식을 먹던 상관이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송가연은 몸무게 56kg에서 감량을 시작해 현재 6kg 정도 감량해 현재 50kg를 기록하고 있다. 계체량까지 3일 남은 가운데 47.5kg까지 2.5kg을 더 뺄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가연, 대단하다” “송가연, 진짜 예쁘다” “송가연, 첫 데뷔 전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