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국민은행 제공

[미디어펜=이동은 기자] KB국민은행은 20일 예비맘을 위한 태교금융상품인 ‘내 아이를 위한 280일 적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아이와 교감하는 10개월의 여정을 함께하는 임산부 특화상품으로, 상품의 적용이율은 최고 2.6%(계약기간 12개월, 우대이율 0.8%p 적용 시)이다. 

최저 가입금액은 1만원이며, 가입기간은 6개월 이상 12개월 이하 월/일 단위로 출산예정일 등에 맞춰 만기일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상품 가입 후 KB스타뱅킹 앱 등 비대면 전용화면에서 아이의 태명과 예정일을 등록하면 연 0.1%p 우대이율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전용화면에서 각기 다른 9개의 육아준비물 이미지를 클릭하면 이미지별 정해진 금액이 적금계좌로 입금되고, 입금 횟수에 따라 최고 연 0.3%p 우대이율도 받을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상품을 통해 예비맘들이 아이를 기다리는 280일 동안 행복한 설레임을 갖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생애주기 및 생애 이벤트 발생에 따라 고객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품은 전국 KB국민은행 영업점 및 인터넷 홈페이지, KB스타뱅킹 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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