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청 [사진=경기도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오는 7월 26일과 27일 성남시 판교 소재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정보보안을 주제로 '해커톤'을 개최키로 하고, 참가자들을 모집한다.

20일 경기도에 따르면, 해커톤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마라톤을 하듯 긴 시간 동안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개발의 전 과정을 수행하는 것으로, 26~27일 간 무박으로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수도권 위치 또는 거주 기업과 주민, 학생 누구나 가능하며, 총 20개 팀 100명을 모집한다.

참가자들은 이틀 동안 사물인터넷(IoT) 기기 보안위험을 진단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나 하드웨어, 서비스 등을 개발하고, 시제품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경쟁한다.

시상은 기업의 경우 제품화지원금으로 4000만원을 지원하고, 일반(대학생 포함)과 고등학생은 총 16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참가신청은 7월 5일까지 3주간 '비즈씨'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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