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e스포츠의 메카인 한국 e스포츠가 전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

GOM eXP는 스타크래프트2 개인리그인 GSL(Global StarCraft II League)의 프랑스어 중계를 시작하고 프랑스 e스포츠팬들을 찾아간다고 13일 밝혔다.

   
 

GOM eXP는 프랑스의 온라인 게임TV사인 ‘OGaming TV’와 손잡고 ‘2014 핫식스 GSL 시즌 3’부터 전경기 프랑스어 중계를 진행하고 있다. 프랑스어 버전의 GSL 방송은 현재 ‘OGaming’ 홈페이지와 트위치TV의 ‘gsl_french’ 채널에서 전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이로써 GSL은 한국어, 영어, 중국어에 이어 프랑스어까지 총 4개 언어로 전세계 e스포츠 팬들과 만나게 된다. GOM eXP는 지난 2010년 스타크래프트 II 개인리그인 GSL의 방송제작 및 중계를 시작하면서 영어권 시청자들을 위해 국내 최초로 글로벌 중계를 도입했으며, 지난 2012년부터 중국 미디어 파트너와의 협업을 통해 중국어로도 송출해왔다.

GOM eXP는 전세계 e스포츠의 메카로 불리는 한국의 우수한 e스포츠 콘텐츠를 해외 팬들에게 알리기 위해 앞으도로 다국어 중계 및 현지 파트너사와의 제휴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GSL 프랑스어 방송중계, 세계적으로 유명하긴 한가보다”, “GSL 프랑스어 방송중계, 쭉쭉 벋어나가는구나~!”, “GSL 프랑스어 방송중계, 많이 발전했다”, “GSL 프랑스어 방송중계, 어떻게 하는지 궁금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