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토이스토리4'가 '알라딘'을 꺾고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토이스토리4'(감독 조시 쿨리)는 전날(20일) 14만 1852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누적관객수 14만 2576명을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2위는 12만 2032명(누적관객수 584만 8268명)을 동원한 '알라딘'이 차지했으며,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이 9만 177명(누적관객수 22만 4789명)을 불러모아 3위에 자리했다.


   
▲ 사진='토이스토리4', '알라딘' 메인 포스터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토이스토리4'는 우디가 장난감 운명을 거부하고 도망간 포키를 찾기 위해 길에 나서고 우연히 오랜 친구 보핍을 만나 새로운 삶의 의미를 찾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디즈니 애니메이션이다.

시리즈 사상 최고의 스케일과 매력만점 캐릭터, 픽사가 전하는 감동 스토리, 본편만큼 재미있는 쿠키 영상이 관람 포인트로 꼽힌다. 절찬 상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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