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기준 도시·농촌 안전 식수 공급률, 2000년 대비 5% ↓
수도관 설치 비율 2000년 대비 23% 감소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북한 주민의 3분의 1이 '안전하게 관리된' 식수를 사용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세계보건기구(WHO)와 유니세프(UNICEF)의 '가정용 식수와 위생시설, 위생의 진전 2000∼2017'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기준 북한에서 안전한 식수를 사용할 수 있는 인구 비율은 67%로 2000년 대비 2% 감소했다. 

도시 인구 77%는 안전한 식수를 사용했지만 농촌 지역은 50%에 그쳤다. 도시와 농촌의 안전한 식수 공급률은 2000년 대비 최대 5% 줄었다. 

도시·농촌의 수도관 설치 비율도 2000년 91%에서 2017년 68%로 크게 감소했다. 

보고서는 "북한은 배설물을 제대로 처리하지 않고 바로 비료로 사용해 개선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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