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재단과 저소득층 어린이 후원 MOU 체결

코바코가 노사 공동으로 연간 3천만원 규모의 ‘코바코 나누미 기금’을 조성하기로 했다.

코바코는 이를 위해 4일(화) 오후 2시 프레스센터 17층 코바코 대회의실에서 어린이재단과 후원금 약정 등 저소득층 어린이 후원을 위한 MOU를 체결한다.

‘코바코 나누미 기금’은 우선 노조원 120여명이 자발적으로 매달 125만원씩, 연간 1천 5백만원 규모의 기금을 조성하고, 회사측에서는 연말에 동일한 금액 만큼 추가로 기금을 조성하여, 어린이재단에서 시행하고 있는 국내 결식아동돕기 사업을 후원하게 된다.

특히 이번 기금은 수시로 직원들의 참여가 가능하도록 하여, 사내 공감대 확산을 통해 기금 규모를 계속 늘려갈 방침이다.

코바코는 “이번 MOU를 통해 광고박물관과 놀이공원 등을 연계한 광고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층 어린이 지원 사업도 꾸준히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바코는 올 한해동안 농촌 일손돕기(7월), 장애우 초청캠프(8월), 사랑의 쌀나누기(9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노사 공동으로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