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창작팀 콘텐츠 제작사업' 홍보물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민들에게 정부 정책을 알릴 '청년창작팀(크리에이터)'을 다음 달 7일까지 모집한다.

선발된 6개팀은 오는 12월까지 여섯 달간 공공정책을 주제로 매월 1편씩 콘텐츠 6편, 장기 기획 콘텐츠 1편 등 총 7편 콘텐츠를 제작해야 한다며, 문체부는 24일 이렇게 밝혔다.

팀별로 매월 활동비 최대 180만원을 지원하고, 매월 우수팀에 상금 100만원을 주며, 종합평가 최우수팀에는 상금 300만원과 문체부 장관상을 수여한다.

다중채널네트워크(MCN) 사업체인 ㈜트레져헌터가 소속 유명 창작자들과 협업, 청년 창작자들의 디지털콘텐츠 제작도 지원한다.

국내에서 활동하는 유튜브 채널 보유 창작자라면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지원할 수 있으며, 유튜브 구독자 수, 콘텐츠 제작 건수, 월간 조회 수뿐 아니라 콘텐츠 기획력, 정책 이해도, 콘텐츠 적합성 등 다양한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참가 신청은 공모전 누리집(bit.ly/청년창작팀)에서 하면 된다고 문체부는 설명했다.

'청년창작팀 콘텐츠 제작사업'은 국민들이 정부 정책을 이해하기 쉽도록, 청년의 시각에서 정책 콘텐츠를 제작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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