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 및 투자 증대·기술협력 등 민간경제 활성화 지원
   
▲ (왼쪽부터) 안톤 로기노프 모스크바주 투자혁신부 차관, 김상묵 코트라 경제통상협력본부장, 권구훈 북방경제협력위원장, 바딤 크로모프 모스크바시 부지사, 박근태 한-러 기업협의회장, 미하일 본다렌코 주한 러시아 무역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코트라 제공


[미디어펜=권가림 기자] 코트라가 서울 중구 대한상의 의원회의실에서 모스크바주 정부를 초청해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제3차 한-러 기업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24일 코트라에 따르면 '한-러 기업협의회'는 신북방정책의 시행과 함께 지난 2017년 12월에 출범해 양국 간 통상·투자 증대, 기술협력 등 민간 경제교류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반기에 한 번 개최되는 정례회의는 우리 기업의 러시아 시장 진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코트라와 대한상의는 '한-러 기업협의회' 공동 간사기관이다.

이날 회의에는 박근태 한-러 기업협의회장(CJ대한통운 대표이사), 권구훈 북방경제협력위원장, 김상묵 코트라 경제통상협력본부장과 바딤 크로모프 모스크바주 부지사, 안톤 로기노프 모스크바주 투자혁신부 차관을 비롯해 100여명의 한-러 기업협의회 회원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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