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청 [사진=경기도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는 '2019 경기 청소년 교복모델 선발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경기도는 이번 대회는 도내 생산 우수 소재로 개발한 교복 '아워니트'(우리가 함께 만든, 우리가 함께 입는 교복이라는 뜻) 보급 활성화를 위해, 교복을 직접 입는 청소년을 대상을 모델을 선발하는 것으로, 올해로 3회째라며, 24일 이렇게 밝혔다.

평소 패션과 모델에 관심 있는 경기도내 소재 중.고등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방법은 기해 내 신청서를 작성해 경기섬유산업연합회(이하 연합회)로 이메일(gtia@naver.com)로 우선 접수 후, 관련 서류를 등기로 제출하면 된다.

1차 프로필 심사로 120명의 본선 참가자를 선발, 본선대회 현장심사를 통해 최종 32명을 뽑는데, 1차 선발 120명의 학생은 전문 모델교육 학교에서 2일간 무대 전문 워킹교육을 받는다.

2차 현장심사는 워킹 및 자기소개 심사로 이뤄지며, 의상은 경기도 교복 아워니트를 입으며, 오는 8월 10일 양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이하 센터)에서 본선대회가 열린다.

디자이너, 모델 등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경기도지사상, 경기도교육감상, 연합회장상 등을 수여한다.

최종 선발 32명에게는 아워니트 홍보 카탈로그 촬영과, 교복 패션쇼에서 무대에 설 기회가 주어진다.

본선대회 당일에는 참가자 외 일반인 누구나 참여 가능한 헤어메이크업, 모델, 디자이너 체험 부스와 부대행사도 마련될 예정이다.

자세한 것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연합회 대회운영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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