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KBO(한국야구위원회)가 올해 올스타전에서 올스타 선수들이 입고 뛸 유니폼을 24일 공개했다.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올스타전'은 오는 7월 20일(토) 창원NC파크에서 드림 올스타(SK, 두산, 삼성, 롯데, KT)와 나눔 올스타(한화, 키움, KIA, LG, NC)의 대결로 펼쳐진다. 

토탈 스포츠 브랜드 마제스틱에서 제작한 올해 올스타 유니폼은 드림과 나눔 올스타의 상징인 파란색과 빨간색을 대표 배경 색상으로 채택했다. 디자인은 클래식함을 살린 가운데 캐주얼한 풀오버저지(티셔츠형) 스타일로 제작됐다.

   
▲ 사진=KBO


2019 KBO 올스타 유니폼은 26일(수)부터 리뉴얼된 KBO마켓 홈페이지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7월 2일(화)까지 얼리버드 이벤트로 10% 할인 판매한다.

오프라인 판매는 올스타전 기간 중 창원NC파크 내 TEAM STORE에서 진행된다.

올스타 유니폼은 어센틱과 레플리카 2가지 종류이며, 온라인 구매에 한해 일정 금액을 추가할 경우 원하는 선수의 이름과 배번을 마킹할 수 있다.

한편, 올스타 유니폼을 제외한 나머지 어센틱 모자, 기념구, 기념티셔츠, 뱃지, 콜드컵 등 올스타 상품 전체 라인업은 오는 28일(금)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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