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여의도 LG트윈타워에 이색 점등광고 ‘G3 타임’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점등광고는 오는 18일부터 3개월간 진행된다. 매일 밤 9시부터 자정까지 트윈타워 서관 건물 전면에 실내조명으로 ‘G3’를 형상화해 노출할 예정이다.

   
▲ LG전자 제공

특히 밤 9시부터 빌딩의 모든 사무실 조명을 소등, 임직원들의 야근 업무를 자연스럽게 감소시켜 ‘워크 앤 라이프 밸런스’ 문화를 더욱 개선할 것으로 보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LG G3’는 지난 5월 한국에서 처음 공개된 후 ▲초고화질 쿼드HD IPS 디스플레이 ▲레이저 오토 포커스 카메라 ▲메탈릭 스킨 커버 디자인 등으로 국내외 유명 매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이철훈 LG전자 MC사업본부 마케팅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는 “이색 점등광고로 LG전자 고객에게 재미를 전달하고 ‘G3’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