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포스터 [사진=고용노동부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2019 경기도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26~28일 사흘간 경기도내 5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26일 오후 4시 한국폴리텍대 성남캠퍼스에서 열리는 개막식에 이어 이 캠퍼스, 한국복지대, 화성시여성비전센터, 성남시율동학습생태원, 대한안마사협회 경기지부 등 5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우수 기능장애인을 육성하고, 이들의 안정적 직업생활 정착과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경기도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장애인 총 254명이 참가해, 30개 직종에 걸쳐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직종별 1위에서 3위까지 수상되며, 금상 입상자에게는 최대 130만원의 상금, 해당 직종 기능사 실기시험 면제, 오는 9월 24일부터 전북 전주에서 열리는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경기도는 금상 수상자들이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일대일 맞춤형 훈련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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