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잔디밭 영화제' 홍보물 [사진=경기도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는 도청 북부청사 앞 경기북부 대표 휴식공간인 경기평화광장에서, '잔디밭 영화제-한밤의 피크닉'을 오는 6월 29일부터 8월 17일 사이, 매주 토요일 밤 8시에 개최한다.

상영작은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는 영화들이라며, 경기도는 26일 이렇게 밝혔다.

29일에는 '신과 함께-죄와 벌', 7월 6일 '뽀로로 극장판 공룡섬 대모험', 7월 13일 '스파이더맨-홈커밍', 7월 20일 '아이 캔 스피크', 7월 27일 '주토피아', 8월 3일 '토르-라그나로크', 8월 10일 '위대한 쇼맨', 8월 17일 '아이스 에이지:지구 대충돌' 등이다.

아이들도 즐길 수 있도록 애니메이션도 준비했고, 시청각 장애인들을 위해 '배리어프리'(Barrier Free:장벽을 허무는) 영화 아이 캔 스피크도 상영된다.

300인치 규모의 대형 에어스크린을 경기평화광장에 설치하고, 돗자리를 선착순 무료 대여한다.

영화제 관람은 무료이고, 우천 시 취소될 수 있다.

자세한 것은 경기평화광장으로 전화 문의하거나, 경기평화광장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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