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경기도지사 [사진=경기도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이 경기도내 4개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교실'을 운영한다.

경기도는 이 교실은 청소년들에게 VR/AR 교육으로 다양하고 장기적 진로 모색 기회를 제공하고, 실무교육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이 목표라고 26일 밝혔다.

참여 학생들은 12월까지 약 7개월 간 VR/AR의 기초이론부터, 현장 학습과 실습까지 120시간 이상의 교육을 받는다.

콘텐츠 기획, VR/AR 기초이론, 프로그래밍을 통한 콘텐츠 제작, 관련 기업 탐방 및 멘토링 등으로 구성되는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교육이 끝나는 12월에는 학생들의 제작발표회도 열리고, 이 자리에서는 기업들도 참여해 조언과 취업상담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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