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릉도 소개 [사진=해양수산부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해양수산부는 울릉도를 비롯, 여름 휴가철을 맞아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는 '여름에 썸 타고 싶은 섬' 9곳을 소개했다.

해수부는 27일 완도군 여서도, 화성시 국화도, 통영시 욕지도, 당진시 대난지도, 창원시 돌섬, 군산시 장자도, 신안군 증도, 홍성군 죽도, 울릉군 울릉도를 좋은 섬이라고 추천했다.

육지에서 3시간가량 걸리는 여서도는 때 묻지 않은 자연경관이 특징이며, 국화도는 썰물 때면 물이 빠져 인근 매박섬과 도지섬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욕지도는 프리다이빙과 스킨스쿠버 등 다양한 해양레저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곳이고, 대난지도는 우수 해수욕장으로 선정된 난지섬 해수욕장을 중심으로 둘레길을 갖췄다.

울릉도는 최근 개통한 해안일주도로를 따라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다.

해수부는 선정된 섬을 방문해 사진을 찍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1만원 상당의 모바일상품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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