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청 [사진=경기도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는 '2019년 하반기 경기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참여할 경기도내 만 39세 이하 청년 110여명과 지역기업 80곳은 내달 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경기도는 이 사업은 지역기업에 인건비의 일부를 최장 3년간 지원, 취업을 원하는 청년과 '매칭'해 청년실업률을 낮추는 사업이라며, 27일 이렇게 밝혔다.

대상은 가평 과천 김포 남양주 안산 양주 여주 의정부 이천 포천 및 화성 등 11개 지방자치단체 소재 기업과 경기도내 만 39세 이하 청년이다.

'지역정착지원형'은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기업에 1인당 연 2400만원의 인건비를 최대 3년간 지원하는 것이고, '창업투자생태계조성형'은 청년들의 취업 및 창업 준비 공간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민간취업연계형'은 풀타임 혹은 파트타임 일자리를 통해 경험과 경력을 쌓을 기회를 제공, 향후 민간 취.창업을 지원한다.

참여 희망 청년이나 11개 지자체 소재 중소기업,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및 협동조합은 경기도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원하는 시군에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홈페이지, 혹은 경기도일자리재단을 참고하거나 도 청년복지정책과, 해당 시군 담당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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