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노동조합 출범 후 두 번째 임금협약 체결
노사 간 적극적인 협상으로 단기간 내 합의안 도출
   
▲ 26일 오후 서울 강서구 이스타항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9 임금협약 체결식에서 이스타항공 최종구 대표이사(왼쪽)와 신영근 조종사노동조합 위원장(오른쪽)이 서명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미디어펜=조우현 기자]이스타항공이 26일 이스타항공 조종사노동조합과 2019 임금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이스타항공 최종구 대표이사와 신영근 조종사노동조합 위원장 및 관계자가 참석해 조종사의 임금 인상 및 각종 수당제도 개선 등을 골자로 하는 임금협약에 합의하는 서명식을 가졌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3월부터 임금협상을 이어오며 5차례에 걸쳐 노사 간 적극적인 협상을 진행해 7-8월 항공이용량이 증가하는 성수기 시즌 전 단기간 내 합의를 도출해냈다.

특히 올해 유류비 상승 등 비용부담과 수요 둔화로 침체된 항공업계의 경영 여건 속에서도 근로자의 삶의 질을 향상 의지와 경영환경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무분규 타결을 이루어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최종구 대표이사는 “상생이라는 가치를 공유하며 적극적으로 협상에 임해준 노동조합에 감사하다”며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노사 간 이해를 바탕으로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낸 만큼 경영진에서도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영근 조종사노동조합 위원장은 “이번 임금교섭으로 상생하는 노사문화의 발판이 마련된 만큼 안전운항에 힘쓰며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나가겠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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